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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삶/건강

하임리히법으로 성인·소아 기도폐쇄 처치하는 법

by Luna_Tv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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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기도 폐쇄(기도가 막혀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 시에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으로, 성인과 소아에서 다르게 적용됩니다.

1. 성인 및 어린이(1세 이상) 기도폐쇄 처치 방법

  1. 기침이 가능한지 확인
    • 기침을 할 수 있는 경우, 환자가 스스로 기침하여 이물질을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 기침을 못 하는 경우,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2. 하임리히법 절차 (성인과 어린이 1세 이상)
    • 환자를 똑바로 서게 또는 앉히고 뒤에서 접근합니다.
    • 한 손 주먹을 쥐고, 그 주먹을 환자의 복부, 즉 배꼽 위에 놓습니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게 합니다.
    • 빠르고 강하게 위로 밀어올리며 압박을 가합니다. 이 압박은 흉부와 배 사이의 공기 압력을 증가시켜,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응급처치 후
    • 하임리히법을 시행했을 때 이물질이 빠져나오지 않으면, 즉시 응급구조대에 연락하여 더 이상의 조치를 받습니다.

2. 소아(1세 미만) 기도폐쇄 처치 방법

기도이물폐쇄 성인 / 유아 하임리히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아(1세 미만)에서는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1. 소아가 기도폐쇄 증상을 보이면 (비명, 숨을 쉬지 못하는 등의 증상)
  2. 아기를 엎드려서 팔꿈치를 잡고 등을 5번 세게 때려줍니다.
    • 아기의 두 다리를 손으로 받쳐 아래쪽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 손목으로 아기의 등의 상부를 5회 정도 세게 때립니다.
  3. 등을 때리고 이물질이 빠져나오지 않으면, 아기를 뒤집어 복부 압박을 5회 시도합니다.
    • 하임리히법과 유사하게 아기의 가슴 위쪽을 손으로 누르면서 이물질을 배출시킵니다.

이렇게 소아와 성인에 대한 하임리히법 처치는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적절한 처치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2025.04.22 글 추가)

​하임리히 키트(Heimlich Kit)가 블로그 검색어 영역에 있길래 검색 해봤습니다.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 상황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응급처치 도구가 따로 판매 되고 있었네요.
기존의 하임리히법(복부 압박법)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하임리히 키트(Heimlich Kit) 판매 이유

응급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수단
하임리히 키트는 공기압을 이용해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나, 하임리히법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사용의 간편성과 비침습성

복부 압박법에 비해 물리적 접촉이 적고, 사용법이 간단하여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설계

성인용, 어린이용, 영유아용 등 다양한 크기의 마스크가 제공되어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12개월 이하의 영아에게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도구로 활용

교육용 실습 키트로도 판매되어, 응급처치 교육 시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에 활용됩니다.


하임리히 키트는 질식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 학교, 식당 등에서 비상용으로 비치하면 유용합니다. 영유아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 정도 구비해두는 것도 좋겠네요. 단,
 제품 사용 전에 연령별 사용 가능 여부와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들어 나라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고 자연재해 등의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나 생존 정보를 모으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일상적인 평화로운 생활 속에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이지만, 상황이 뒤흉흉하고 위태로운 기운이 감돌면서 그런 정보들이 점점 더 필요하게 되는 것 같네요. 

평소에 우리가 경험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이나 불안 요소들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지, 혹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안위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일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자연재해나 기후 변화, 또는 사회적 혼란에 대한 대비책이라든지, 혹은 응급처치나 기본적인 생존 기술 같은 것들이 점점 더 중요한 정보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단순히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주변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을지,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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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s://www.nhis.or.kr/magazin/172/html/sub7.html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6227

https://www.e-gen.orkr/egen/first_aid_basics.do?contentsno=19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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