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진단,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목차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
전립선비대증이 시작되면 소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계속 남는 느낌입니다.
그 외에도 빈뇨, 야간뇨, 급뇨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빈뇨: 하루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8회 이상 가게 됩니다.
- 야간뇨: 밤에 여러 번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되며, 수면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급뇨: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며, 화장실을 급히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특히 수면 부족이나 사회적 활동의 제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진단 방법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전립선 상태를 확인합니다.
- 직장수지검사: 의사가 손가락을 이용해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 초음파 검사: 전립선의 크기와 잔뇨량을 측정해 주며,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검사입니다.
- 요속 검사: 소변의 흐름을 측정하여 배출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 혈액 검사: PSA(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를 확인해 전립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전립선암과 같은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가능합니다.
조기 진단은 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생기는 합병증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가벼운 불편함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배뇨 장애: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잔뇨가 남고, 심하면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뇨곤란: 배뇨 시 통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아예 못 보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요로감염: 소변 정체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면서 방광염, 신우신염 등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방광 기능 저하: 지속적으로 잔뇨가 남으면 방광 근육이 약해지면서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신장 손상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참고할 만한 사이트
아래의 공신력 있는 기관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전립선 관련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rce
대한전립선학회 전립선비대증 증상
국가건강정보포털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 암 -발기부전 유발은 안하는데...방치하면?
[카드뉴스] 대표적인 남성질환 ‘전립선비대증’ 방치하지 말고 초기부터 관리하세요
3편 예고
전립선비대증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법
다음 편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방법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관리법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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