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테이션(The Invitation, 2022)은 인비테이션은 2022년 개봉한 영화로, 고딕 호러와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신데렐라 같은 로맨스 분위기를 풍기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집니다.
줄거리
주인공 에비(나탈리 이매뉴얼)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홀로 살아가던 평범한 여성이다. 어느 날 DNA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영국의 명문 가문과 혈연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고, 사촌 올리버로부터 친척들이 모이는 저택으로 초대를 받는다.
에비는 영국의 한 외딴 성에서 열린 호화로운 결혼식에 참석하며, 매력적인 귀족 월터 드빌(토머스 도허티)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안의 분위기는 점점 기이해지고, 하인들은 그녀를 이상하게 대하며, 몇몇 하객들은 불길한 암시를 던진다.
그러던 중, 결혼식이 사실은 그녀를 위한 것이었으며, 신랑은 다름 아닌 월터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 결혼의 진짜 목적은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에비가 흡혈귀 신랑과의 의식을 완성할 마지막 신부라는 것이었다.
영화 인비테이션 볼 수 있는 곳 OTT
Google Play 구글 플레이 영화, Youtube 유튜브 영화, 키노라이츠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반전
- 월터와 가문은 뱀파이어 혈족으로, 에비는 이 가문에 '헌신'해야 하는 희생양이었다.
- 에비는 가문의 규칙에 따라 월터와 결혼해야 했으며, 이는 그녀가 영원히 그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였다.
- 충격과 공포 속에서 에비는 살아남기 위해 성을 탈출하려 하지만, 점점 궁지에 몰린다.
결말 및 후기
에비는 마지막 순간 월터를 불태우는 방법으로 그를 처치하고, 살아남아 성을 탈출한다. 영화는 그녀가 독립적이고 강한 여성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인비테이션'은 초반부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후반부의 공포스러운 반전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뱀파이어 전설과 현대적인 페미니즘 요소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전개와 클리셰적인 설정이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였습니다.
추천 여부
✔️ 고딕 호러와 뱀파이어 장르를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 충격적인 반전을 기대하거나 신선한 스토리를 원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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