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 한국어 제목 :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 일본 제목 : 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후테키세츠니모 호도가아루!
- 방송사 : TBS
- 방영 : 2023년 금요일 밤 10시
넷플릭스에서 감상하기 https://www.netflix.com/kr/title/81747060
넷플릭스를 우연히 탐색하다가 발견한 이 일본 드라마는 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하루 만에 모두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데요, 특히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도 추천했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갑니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드라마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드라마 주제
이 작품은 1986년 쇼와 시대와 2024년 현대를 오가는 타임슬립을 통해 세대 간 가치관의 충돌과 변화하는 사회 규범을 유쾌하게 다룹니다. '부적절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재치있게 조명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지 탐구합니다.
줄거리
1986년의 '쇼와 시대 아저씨' 오가와 이치로가 우연한 사고로 2024년으로 타임슬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SNS, 직장 내 성희롱, 워크-라이프 밸런스 등 현대의 새로운 가치관과 마주한 이치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딸 준코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부딪히고 화해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주요 출연진
- 아베 사다오 (오가와 이치로 역)
- 1986년에서 온 쇼와 시대의 대표적 아저씨
- 구시대적이지만 순수한 열정을 지닌 인물
- 나카 리이사 (사카에 준코 역)
- 이치로의 딸이자 현대를 살아가는 커리어우먼
- 아버지의 구시대적 가치관과 갈등하는 인물
- 이사무 (무카이 사토시 역)
- 2024년의 방송 작가
- 이치로의 '부적절함'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물
- 요시다 양 (야스모리 카요 역)
- 준코의 직장 동료이자 조언자
- 현대 사회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인물
드라마의 특징과 관전 포인트
- 시대를 넘나드는 신선한 설정
- 세대 간 가치관 충돌을 통한 유쾌한 메시지 전달
- 현대 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을 코미디로 승화
- 가족애와 인간성 회복이라는 따뜻한 메시지
- 아베 사다오의 명품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
- 한 회차 끝날 때 마다 갑자기 뮤지컬 넘버를 부름 관전 뽀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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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각본가인 쿠도 칸쿠로의 오리지널 드라마라서 아주 유쾌하게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이해,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낸 수작으로, 한국에서 드라마 확정이라고 하니 어떤 배우들이 스탭들과 재밌게 만들어낼지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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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스펙 넷플릭스가 단편 드라마에 시즌 2, 3을 붙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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