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타커피 삼성중앙점, 콜드스톤이 아직도 한국에 있다니...

 

늦은 저녁을 먹고 근처 카페들이 다 9시에 마감이라 10시까지 하는 곳을 찾아서 가게 된  포타커피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 포타커피 삼성중앙점 위치 

포타커피

 

● 포타커피 삼성중앙점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7시 30분 ~ 오후 10시
• 토요일 ~ 일요일 : 오전 11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주차는 매장 내 불가능하고, 건너편 커피빈 건물의 유료 발레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매장 내 안내가 있어요. 

 

포타커피 삼성중앙점은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고, 외부에 테라스 좌석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우니 앉지 못하겠지만 봄-가을에는 외국적인 분위기라 앉아서 차 마시기 좋겠더라고요

포타커피 삼성중앙점

아메리카노 & 에그/치즈 타르트 택 1개 : 6000원 이렇게 세트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서 직장 다닌 지인이 말하길, 여기가 커피는 soso 라는데 디저트 베이커리류가 맛있다고 해요. 에그 타르트, 치즈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라즈베리 타르트,  애플시나몬 타르트와 클래식 치즈 케이크, 티라미스시롤 이런 제품도 있어요.

늦은 시간인 데다 다이어터가 방문해서 타르트는 안 먹어봤는데, 조만간 재방문하여 또 후기 써볼게요 

포타커피 콜드스톤 메뉴

포타커피, 아이스크림은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한데, 새삼 물가 많이 올랐구나싶어요. 

콜드스톤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아이스크림으로 제일 작은 사이즈 4200원 컵으로 선택해봅니다. 
예전처럼 화강암 돌판에 긁어서 주는 건 없어요. 메뉴도 한정이고.. 그렇지만 서비스가 계속되고 있는 게 어디냐며..  

포타커피 (with 콜드스톤) 삼성중앙점

포타커피 삼성중앙점

●  맛 / 리뷰 

솔티드 캐러멜, 녹차 두 개 구매해서 먹었는데 다이어터 1인은 녹차 아이스크림도 달다고 말을 하여서 그런가? 싶더라고요. 솔티드 카라멜은 적당히 달아요. 예전 최애 메뉴들이 하나도 없어요. 아쉬웠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예전 추억의 맛 같지 않은 느낌에 안타까워 했는데, 그래도 안 먹어 본 맛들은 한 번씩 먹어보지 않을까 싶네요. 적립 쿠폰이 있어 근처 직장인이면 자주 올 텐데 아쉬운 마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