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박나래 나 혼자 산다 셀프웨딩촬영/ 친구와함께 찍는 웨딩촬영 컨셉, 촬영지 추천

지난 주 나 혼자 산다 박나래씨 편을 재밌게 봤어요. 

박나래씨가 못하는게 없으셔서 17년 절친의 웨딩드레스도 직접 만드는 것 보고 

다시 한 번 반했습니다. 

셀프 촬영하며 다양한 사진이 나왔는데 

(아무리 연극과를 나왔다지만) 촬영이 낯선 일반인 친구들을 보니까 

제가 모아놨던 사진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꼭 같은 흰색 드레스가 아니여도 박나래씨 처럼 색색의 혹은 색은 같아도 디자인이 

다른 드레스 입고 이렇게 모델 처럼 촬영도 해보구요.

타이머에 맞추어 점프도 하고, 뒷모습 사진 촬영, 

바닷가라면 이렇게 드레스를 들고 즐겁게 ~

그리고 꼭 셀프촬영 시 드레스 입고 촬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잡지 화보처럼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코디해서 이렇게 촬영해도 괜찮죠.

이런 의상은 한여름 바캉스용으로 스파 브랜드에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H&M이나 자라, 망고에서 나오니까 린넨 자켓, 레이스가 달린 롱 코튼 원피스 등

평소에 갖고 있던 의상들과 매치 해서 촬영하면 

굳이 드레스를 산다거나 빌리지 않아도 되죠.

 
친구들끼리 갖고 있는 의상을 사진 촬영해서

 서로 어떤게 어울릴지 코디 해주면 조금 더 절약할 수 있겠죠~?

카메라를 아래에 두고 쳐다보는 사진 컨셉도 괜찮고, 연 날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힌트를 얻었어요.

촬영장소는 원당 종마 목장을 추천해요. 

매주 월,화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한 곳이에요. 

목장 안으로 입장해서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넓고 푸르른 곳에서

 위 컨셉으로 촬영하기 좋아요. 

주말이어도 다른 공원, 테마파크에 비해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촬영이 가능하죠.

셀프 웨딩 촬영 친구들과 즐겁게 사진 찍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