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정비 작업하던40대 노동자 사망
2025.03.31
21일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포스코피알(PR)테크 소속 노동자 ㄱ(40대)씨가 설비에 끼여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ㄱ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피알테크는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다.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88157.html
https://news.nate.com/view/20250321n30703?mid=n1101
금속노조, 현대제철 '안전장치 미비'로 20대 노동자 추락 사망 주장
2025.03.21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회사의 안전관리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이 개선 대책을 세우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위험을 알고도 노동자를 방치한 책임 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회견문에서 "현대제철 인천, 당진, 포항에서 2010년 이후 5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지만 위험한 현장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며 "엉터리 안전대책으로 한 청년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현대제철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1시16분께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원 A씨가 10여m 아래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해 사망했다.
(이하 생략)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402
당진공장 사고
현대제철은 중대재해 단골이다.
2025.03.18
1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2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쉿물 찌거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https://www.ks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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